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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회고/WIL

[내일배움캠프] 4개월간 여정의 끝 그리고 또 다른 시작

Roshu 2022. 8. 22. 17:55

 

 

어느덧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인 4개월이 쏜살같이 지나갔다. 4월 18일날 내일배움캠프를 시작할 때만 해도 나는 정말 코딩의 'ㅋ'자도 모르는 정말 처음 해보는 초심자였다. 이전에 요리를 할때도 정말 이렇게까지 내가 4개월이라는 기간동안 하루에 12시간 이상씩 몰입하면서 공부를 한적이 없었는데, 코딩이 나한테 잘맞고 재미있어서 가능했던것 같다. 

 

4개월간 얻고 배운것😲

  •  Python 기초 문법
  • HTML, CSS, JavaScript 활용한 프론트엔드 구성
  • DataBase를 구성하고 데이터 저장, 수정, 삭제
  • Flask, Django 웹 프레임워크
  • DRF활용한 REST API 설계
  • 협업툴 Git, Github활용
  • AWS 서비스 (EC2, RDS, S3)
  • Docker 기초
  • 알고리즘 기초
  • 머신러닝 간단 적용
  •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한 협업 경험
  • 프로젝트 배포 경험
  • 문제(에러) 해결을 위한 구글링 능력 향상
  • StackOverflow같은 영어로 된 정보파악을 위한 영어독해능력 향상
  • 같은 뜻을 가지고 모인 멋진사람들과 함께 꿈을향해 나아갔던 열정넘치는 시간

캠프 진행 하면서 배포한 프로젝트는 전부 배포담당

 

이렇게 정말 4개월이라는 시간동안 많은것을 얻게되고 또 배우게 되었는데, 진짜 4개월전의 나였으면 상상도 못할것들을 단기간에 많이 했고, 성장을 빠르게 했던것 같았다. 캠프 초반부터 습득력이 빨라서인지 초반 프로젝트서부터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아무것도 모르던 내가 열심히 구글링해가며 기초적인 기능들을 구현해가며 간단한 로그인기능이 완성이 되었을때 좋아하던 내가 이제는 로그인/회원가입은 쉽게 구현하고 더 나아가 마지막 프로젝트때는 채팅기능에 대한 지식이 정말 1도없었는데, 잘 구현을 한 것을 보고 이렇게 공부해가며 하나 둘씩 할 줄 아는게 늘어가는게 기분이 좋았다.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고, 사실 면접을 보러가기에는 말로 설명 할 수 있는 지식이 너무나도 부족하다는걸 느낀다. 더군다나 테스트코드나, CI CD 파이프라인 관해서는 마지막 프로젝트때 인원부족으로 신경 못 썼던 부분도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사람이 부족했던 만큼 더 많은 기능들을 다뤄보고 더 빨리 성장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서 마냥 아쉬움만 있는것은 아니다. 

 

또 다른 시작🦾

이제는 캠프활동이 끝나고 스파르타의 지원을 받아서 1달간 면접준비기간이 진행이된다. 스파르타코딩클럽 내일배움캠프에 놀란점은 캠프졸업 후에도 취업을 위해서 취업준비 기간을 또 9시부터 6시까지 케어를 해주고 지원을 계속 해준다는 점이었다. 사실 캠프끝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걱정도 많았는데 매니저님과 튜터님들 그리고 든든한 팀원들과 함께 하나 둘 씩 준비해나간다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내가 노력하는 일만 남은것 같다. 4개월간 캠프를 끝까지 완수한 나자신에게 정말 고생했다는 말을 하고싶고 앞으로 있을 취업도 꼭 성공해서 개발자로서의 길을 나아가고 싶다. 취업 파이팅! 내일배움캠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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