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 내일배움캠프 막바지

 

캠프도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제 1주일도 안남은채로 곧 취업시장에 뛰어들게 되는데 걱정 반 기대 반인 상태인것 같다. 올해 4월부터 코딩을 시작해서 어느덧 4개월동안 코딩을 해왔는데, 정말 시작하기 전과는 정말 상상도 못할정도로 성장을 한것 같다. 

 

이번주 한일📃

1. 프로젝트 발표 후 유저 피드백을 받으며 에러 수정, 코드리팩토링 진행

2. 매일아침 알고리즘 기초 다지기

3. 1:1 매니저님과 면담 (취업관련)

 

느낀점😲

처음으로 만든 프로젝트를 실제 사용자들에게 피드백을 받아봤는데, 정말 떨리기도 하면서 칭찬을 받으면 정말 뿌듯했고

한가지 매번 하게되는 말이 생겼다. 내 컴퓨터에서는 돌아가는데... 누군가 에러를 발견했을때 이러한 상황이 있다.

내 컴퓨터에서는 잘돌아가는데 다른사람 컴퓨터에서는 안돌아가는 현상. 가장 디버깅하기 힘들고 뭐가 문제인지 찾기 어려웠다. 차라리 시원하게 에러 코드를 발산해주면 디버깅하기 수월한데, 그렇지도 않으니 곤란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에 대한 고민을 해봤는데 아직 정답을 찾진 못했다. 앞으로도 찾을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튜터님도 그런상황이 현업에서도 정말 많다고 하신다. 아마 평생숙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진짜 취업시장에 뛰어들어야 할 시간이 왔다. 4개월동안 내가 배운것들을 전부 정리하고, 머릿속에 집어넣어서 말로 표현할수있게 해야한다. 사실 이부분이 가장 어렵고 힘들다.. 개념들이 전부다 외우기는 정말 힘들고 모르는게 있으면 항상 구글링으로 그때그때 찾아보면서 해결해왔기 때문에 전부다 머릿속에 들어있는 상태도 아니다. 어쩌면 프로젝트보다 더 힘든 시간이 될것같다는 예감도 있다. 하지만 코딩을 하는것 자체가 정말 재밌고 컴퓨터 앞에서 하는 일이라서 적성에 정말 잘맞는것 같다.

 

면접준비를 위해 해야 할 일들

1. 지금까지 배운 내용들에 대한 개념 들을 말로 표현 할 수 있도록 이해(꾸준히 블로그 정리) 프로젝트로 인해 소홀해진 블로그 정리 중점으로 개념 전부 정리.
2. 알고리즘 꾸준히 풀어서 코딩테스트 대비 (매일 1~2시간)
3. Devops, 네트워크 공부 (백엔드 전문가로서 필수 소양)
4. 프로젝트와 병행하면서 놓쳤던 강의 수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