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미니 팀프로젝트 발표 & 한 주 마무리

 

 

1. 심장 떨리던 생애 첫 프로젝트 발표준비

오늘은 생애 첫프로젝트와 함께 생애 첫 발표를 했던 날이었다.

정말 많은 긴장감 속에 우리팀은 준비한 프로젝트를 가지고 발표를 준비 했고,

나는 발표에 사용할 말들과 리허설 연습을 통해 계속 반복으로 연습을 했다.

앞서 발표한 팀원들이 정말 너무나도 훌륭한 프로젝트를 선보여서 부담도 굉장히

많이 되었고, 긴장도 두배가 되었었다.

 

 

 

2. 심장 터진 첫 발표

발표가 시작되었을때 나는 이 심장을 억누르는데 집중을 하고

최대한 우리가 만든 프로젝트를 잘 표현하기 위해서 목소리가 떨리지 않도록

또 전달이 잘되도록 말하는데에 온신경을 다했다.

 

결과, 나는 내가 잘했는지 모르겠는 그런 상태였는데 팀원들이 정말 리허설때보다도 

잘하고 실전에 강한 사람이냐구 물을정도로 칭찬을 많이 받았다. 

MBTI 도 I성향이 강해서 내성적인데 경험도 없어서 이렇게 발표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을줄은 꿈에도 몰랐다. 

한편으론 PPT나 Notion 이런것들을 활용해서 발표에 대한 준비를 더 철저하게 해야겠다는 생각도 강하게 들었다.

 

어쨋거나 우리팀이 2틀동안 고생하며 만든 프로젝트를 망치지 않고 오히려 살리게 되어서 정말 뿌듯했고 

발표에 대한 자신감도 같이 얻어 갈 수 있는 경험이어서 정말 얻어가는게 많은 프로젝트가 되었다.

 

 

3. 한 주를 돌아보며

정말 최근에 이렇게 하나에 몰두해서 집중한적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캠프시작하고 나의 모든것들이 바뀌었다.

코딩에만 전념하면서 이렇게 개발일지도 적어 나가고 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것들을 해나가면서 보람도 느끼고

앞으로 어떻게 더 성장해나갈지 기대가된다.

 

이번주에는 웹개발의 개념부터 html, css , javascript 를 시작으로 jQuery & Ajax 의 기초 

그리고 Python & DB & Web scraping 까지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었고

마지막으로 미니 프로젝트 팀 소개 페이지 만들기 까지 진행을하면서 많은것들을 느끼고 배운 뜻깊은 한주가 되었다.

 

다음주부터는 이제 백엔드 개발자가 되기위한 Python 에 대해서 좀더 깊게 들어가서 활용을 더 많이 하는 공부를 할것이고, 프로젝트때 부족했던 부분들을 개선하며 발전하기위한 공부들을 해나갈 생각이다. 

다음주도 화이팅 !